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은 15일 T[데레사]관 3층 데레사홀에서 지역내 재가 암환자 및 일반인을 대상으로 호스피스완화의료 세미나를 개최했다.
암환자 및 일반인들에게 호스피스완화의료에 대한 이해와 올바른 인식을 고취 시키기 위해 마련된 본 세미나에는 약 100여명의 대상자들이 참석했으며, 암환자들에게 필요한 통증관리, 스트레스관리 등 다채로운 주제로 교육이 이루어졌다.
이번 행사의 한 관계자는 “그 동안 호스피스에 대한 인식이 삶을 마감하기전 스쳐지나는 곳의 일부라 생각하는 경우가 많았다.”며 “오늘의 세미나를 통해 호스피스는 말기암 환자와 그 가족을 사랑으로 돌보는 행위로 대상자가 남은 여생동안 인간으로서의 존엄성과 높은 삶의 질을 유지하면서 소중한 마지막 시기를 의미있고 평안하게 맞이 할 수 있도록 신체적, 정서적, 사회적, 영적으로 도우는 총체적인 사랑의 돌봄 활동 이라는 것을 인식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은 지난 5월 제12차 호스피스자원봉사자 교육을 실시하며 사랑과 섬김을 위한 꾸준한 노력을 실천한 바 있다. 손중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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