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정성일 전공의(4년차)와 장서영 전공의(3년차)는 최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대한신경정신의학회 2016년 추계학술대회에서 각각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정성일 전공의는 지난 7월 전국 정신건강의학과 전공의들을 대상으로 대한신경정신의학회 주관한‘2016년도 전공의 수행평가’에서 전국 수석을 차지했다.
이에 그 결과를 인정받아 이번 추계학술대회에서 수행평가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또한, 장서영 전공의는 추계학술대회에서‘정신의학에의 경험이 의과대학 학생의 정신의학태도에 미치는 영향’이라는 주제로 연구 포스터를 발표했다.
정신의학 및 정신장애에 대해 일반인들이 가지는 선입견과 부정적인 인식이, 직접적으로 정신의학을 경험해본 후 긍정적 인식으로 변화했다는 연구 결과를 전해 우수포스터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두 전공의는 한 목소리로 “훌륭한 상을 수상하게 되어 기쁘다.”며 “꾸준히 노력하여 정신건강의학분야 발전에 기여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손중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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