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

이상범 교수,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수상

대구도깨비 뉴스 2016. 11. 10. 20:22
노인안질환 조기 발견·치료·예방에 큰 기여 
ⓒ 경안일보
영남대병원 안과 이상범 교수(사진)는 최근 대한안과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제46회 눈의 날(11월 11일)을 맞아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장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이상범 교수는 그동안 한국실명예방재단 노인안검진 및 개안수술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노인 안질환 예방에 힘써 왔다. 특히, 영양군, 의성군, 김천시, 경주시, 대구 달성군 및 수성구 등에서 노인들을 대상으로 한 안검진 사업에 참여해 노인 안질환 조기 발견과 치료 및 예방에 크게 기여했다. 이러한 공로로 인해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하게 된 것이다. 이상범 교수는 “앞으로도 의료접근성이 취약한 지역의 노인들을 위한 안보건과 안질환예방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상범 교수는 올해 1월 한국외안부학회 회장에 선출돼 2년간 임기를 수행하고 있으며, 또한 2010년부터 한국실명예방재단 대구경북지역 지부장을 맡고 있다.
손중모 기자 jmson220@ga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