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중국 서안대학교병원에 대한 의료지원은 대구 메디시티의 후원으로 이뤄졌으며 이로써 의료 선진국인 한국의 앞선 의술을 통해 중국의 환자들은 보다 나은 의학의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김용하 교수는 영남대병원 성형외과에서 두개악안면분야를 담당하고 있으며 해당분야의 수술 및 치료를 담당하고 있다. 매년 해외 의료봉사를 다니면서 글로벌케어 봉사모임의 일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베트남과 미얀마, 라오스 등 인도차이나반도 지역에서 언청이 위주로 선천성 안면기형 환아를 수술해 주고 있다. 김 교수는 “인간이라면 모두 가지고 있는 보통의 마음을 일컬어 ‘인지상정(人之常情)’이라 한다. 한 걸음만 더 내가 움직이면 아이들의 미래가 더 행복해 질 것을 알기에 오늘도 열심히 걷고 있다”라고 말했다. 손중모 기자 jmson220@gailbo.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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