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지방병무청은 슈퍼굳건이 만들기 프로젝트를 통해 시력교정 수술을 받은 강지원(20세)군이 15일
포항 해병교육훈련단으로 입영했다고15일 밝혔다. 강 군은 작년 신체검사에서 고도 근시로 보충역으로 판정받았으나, 어릴 때부터의 꿈인 해병대를 가고자 ‘슈퍼굳건이 만들기 프로젝트’에 참가 신청해 작년 11월 메트로아이센터안과 후원 라식수술을 받은 후 해병 수색대에 지원해 2.6 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뚫고 당당하게 합격하게 된 것이다. ‘슈퍼굳건이 만들기 프로젝트’는 병역판정검사에서 4, 5급 판정을 받은 사람이 질병 치유 후 현역 등으로 병역을 이행하고자 하는 경우 병무청에서 후원기관과 협업을 통해 무료 체중 조절 및 시력 교정 등 치료를 지원하는 사업을 말하며, ‘굳건이’는 병무청 마스코트이다. 임재하 청장은 “자진하여 병역을 이행하고자 하는 청년들에게 무료 치료 지원 확대와 격려로 병역의무 자진이행 풍토가 확산 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손중모 기자 jmson220@gailbo.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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