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무소식

대구경북지방병무청,사회복무요원-담당 복무지도관 공감위한 ‘미팅데이’ 가져

대구도깨비 뉴스 2018. 1. 17. 21:09
ⓒ 경안일보
대구경북지방병무청은 17일 50사단을 방문해 군사교육소집을 성실히 수료한 200여 명의 사회복무요원과 복무지도관들이 만나 소통하는 “미팅데이‘ 시간을 가졌다.
4주간 군사교육소집을 마치고 복무기관에서 새롭게 근무를 시작할 사회복무요원들의 복무에 대한 불안감과 궁금증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사회복무요원과 담당 복무지도관별 그룹으로 나누어 진행되었다.
복무지도관들은 앞으로 2년 간 복무만료 시까지 고락을 함께할 사회복무요원들과 공감 있는 대화를 나누며 유대감을 형성했고, 복무에 대한 자신감과 책임감을 갖게 했다.
또한, 복무 중 알아야 할 기본자세와 규정 등을 사전에 안내해 복무 적응력을 높이고, 우수 교육생에 대해서는 표창으로 격려하면서 당당한 사회복무요원으로 성실하게 복무해 줄 것을 당부했다.
임재하 청장은 “앞으로도 사회복무요원들과 소통하고 공감할 수 있는 만남의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해, 이들이 자부심을 가지고 열심히 복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손중모 기자 jmson220@ga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