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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지방병무청(청장 임재하)은 2일 50사단을 방문해 군사교육소집을 성실히 수료한 140여 명의 사회복무요원과 복무지도관들이 만나 소통하는 ‘미팅데이’ 시간을 가졌다. 4주간 군사교육소집을 마치고 복무기관에서 근무를 시작하는 사회복무요원들이 복무에 대한 불안감과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도록 마련된 이번 행사는 사회복무요원과 담당 복무지도관별 그룹으로 나누어 진행됐다.
복무지도관들은 앞으로 2년 간 함께할 사회복무요원들과 공감 있는 대화를 나누며 유대감을 형성했고, 복무 중 알아야 할 기본자세와 규정 등을 사전에 안내해 복무 적응력을 높이고, 복무에 대한 자신감과 책임감을 갖게 했다.
올해 첫 도입해 이번이 다섯 번째 미팅데이로 사회복무요원들의 복무와 관련된 다양한 질문이 이어지는 등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으며, 90분으로 계획된 시간이 부족해 사회복무요원과 복무지도관 모두 아쉬워할 정도로 미팅데이에서 만남에 만족도가 높다.
손중모 기자 jmson220@ga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