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대건·이동찬씨, 질병 치료 후 현역병 입영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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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지방병무청에서는 질병 등의 사유로 사회복무요원으로 병역처분된 이들
중에 질병치료 후 현역으로 자원입대를 희망하는 젊은이들이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대학생 박대건(22)씨와 이동찬(21)씨가 바로 그
주인공이다.
박씨는 그레이브스병(갑상선기능항진증), 이씨는 고혈압으로 각각 4급 사회복무요원 처분을 받았으나, 꾸준한 약물치료 및
식이요법으로 질환이 호전되어, 올해 초에 질병치유 병역처분변경원을 신청해 현역병 입영 대상이 되었고, 29일 육군으로 드디어 입영을 했다.
병무청에서는 이들처럼 질병치유 사유 병역처분변경원을 신청해 보충역에서 현역처분을 받은 경우에는 현역병입영일자를 본인이 신청한 날짜로부터
60일 이후 희망하는 일자에 입영을 할 수 있도록 반영해 주고 있다.
대구경북지방병무청은 “자율적으로 병역을 이행하려는 젊은이들이 있어
병역이 자랑스러운 사회가 만들어지고 내일의 안보는 튼튼해질 것”이라며 젊은 청춘의 의지에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손중모 기자
jmson220@ga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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