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무소식

대구경북병무청, 병역판정검사 대상자를 위한 셔틀버스 운행

대구도깨비 뉴스 2018. 6. 4. 21:05
ⓒ 경안일보
대구경북지방병무청은 지하철 안심역에서 도보로 15분 거리에 위치해 병역판정검사 대상자들의 교통적 불편함이 있었다.
이에 하절기 무더위에 민원 편의를 제공하고자 4일부터 전국 최초로 셔틀버스를 운행한다고 밝혔다.
운행기간은 6월~9월까지이고, 하루에 5회 운행하며, 지하철 안심역 1번 출구에서 대구혁신도시 방향 100M지점 새마을금고 앞에서 승차하면 된다.
상세 운행일정은 병역판정검사일 일주일 전에 검사대상자들에게 휴대전화 문자서비스로 알릴 예정이다.
임재하 청장은 “더운 날씨에도 병역판정검사를 받으러 오는 수검자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자 셔틀버스를 운행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이번 사례와 같은 민원불편 사항을 발굴해 해소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손중모 기자 jmson220@ga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