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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지방병무청은 지난달29일, 대구소년원을 방문, '민원현장 방문
서비스, 찾아가는 병무청'행사를 실시했다.
병무청은 지난 2011년 대구소년원과 업무 협약해 원생들의 사회 복귀 후 병역의무 이행에
도움을 주고자 이 행사를 매년 2회, 지속적으로 실시해 왔다.
이날 행사에서는 병무행정에 대한 전반적인 설명 후 분야별 맞춤식 개별
상담을 통해 생계곤란 병역감면 제도와 취업과 병역을 동시에 해결할 수 있는 취업맞춤특기병 등에 대한 상담이 이루어져 원생들에게 유익한 시간이
되었다.
임재하 청장은 “앞으로도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고 도움이 필요한 곳은 어디라도 찾아 맞춤식 상담을 실시하는 등 ‘찾아가는
병무청’의 내실화를 위해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손중모 기자 jmson220@ga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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