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병무청, 수성구청역에서 ‘찾아가는 병무청’ 운영

ⓒ 경안일보 대구경북지방병무청은 31일 도시철도 2호선 수성구청역에 마련된 ‘시민사랑방’에서 찾아가는 병역이행 상담 및 정책 홍보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지하철역을 방문한 다양한 연령대의 지들을 대상으로 10월부터 매월 선정하는 병역명문가 등 병역이 자랑스러운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한 정책을 홍보했다. 또한 병역이행 과정과 절차를 물어오는 학생, 가족들에게 개별적으로 맞춤식 병무상담을 했다. 한편, ‘시민사랑방’은 현장 중심의 적극 행정을 통한 시민 불편 해소를 위해 대구경북병무청을 포함해 대구시와 대구지방국세청 등 16개 공공기관이 협력, 대구지역 순회 운영으로 시민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정창근 청장은 “앞으로도 공공기관을 방문하기 어려운 시민들의 편의를 돕고자 매월 추진하고 있는 ‘찾아가는 시민사랑방’에 적극 참여해 현장의 소리를 직접 청취하고, 국민이 원하는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손중모 기자 jmson220@ga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