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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대구경북지방병무청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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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안일보=손중모기자] 정창근 대구·경북지방병무청장은 11일 사회복무요원 기본교육 대상자의 단체수송 인솔관으로 참여해 차량 안전운행 및 수송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대구·경북지방병무청에서는 사회복무요원 교육기관인 사회복무연수센터가 2016년 3월 개원한 이후 교육 참여자의 편의를 위해 차량운행 업체와 계약하여 단체수송을 하고 있다.
이번 단체수송 인원은 120명으로 차량 3대에 나눠 수송했다.
대구·경북지역에서는 연간 4,120여 명의 사회복무요원을 42회에 걸쳐 단체수송을 실시한다.
정창근 청장은 4박 5일 동안 사회복무연수센터에서 실시되는 복무교육을 받기 위해 아침 일찍 집결지로 모인 사회복무요원들을 격려하고 수송 차량점검 및 수송업체 운전기사의 음주측정, 안전수칙 이행 등 안전수송을 당부했다.
특히 정창근 청장은 수송버스에 인솔관으로 직접 탑승해 충북 보은군에 소재한 사회복무연수센터까지 동행하며 수송로 및 수송과정을 직접 확인하고 수송버스에 동승한 사회복무요원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정창근 청장은 “앞으로도 차량의 안전수송에 최선을 다하겠으며, 사회복무요원과도 다양한 방법으로 소통을 확대해 복무 부실을 예방하겠다.”고 밝혔다.
손중모 기자 jmson220@ga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