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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대구경북지방병무청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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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안일보=손중모기자] 대구경북지방병무청은 2일 대구보건대학교 임상병리과 학생들을 초청해 진로탐색을 위한 병무행정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이날 청사를 방문한 임상병리과 학생 40여 명은 병역판정검사 과정을 참관하고, 특히 병역판정검사 중 임상병리검사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갖고 병무청 임상병리사로 채용되기 위한 자격 등을 문의했다.
또한 학생들의 병역설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병역이행 과정을 설명하고 병역의무대상자에게는 별도의 맞춤식 병무상담을 해 주었다.
이번 행사에 참석한 보건대 학생들은 “병역판정검사 현장에서 검사과정 전체를 직접 보고 설명을 들으니 병무청이 친근하게 느껴졌고, 의료분야 공무원이라는 직업에 대한 간접체험을 할 수 있어 좋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정창근 청장은 “앞으로도 병무행정에 국민이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해 국민과 친근한 병무청, 정부혁신을 선도하는 병무청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손중모 기자 jmson220@ga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