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 대구점,모바일 주차 서비스 시행

↑↑ 사진제공=롯데백화점 대구점 [경안일보=손중모기자] 롯데백화점 대구점에서는 보다 편리한 쇼핑 환경을제공하기 위해 롯데백화점 앱을 이용한모바일 주차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12일 밝혔다. 혼잡 시간대 및 쇼핑객의 방문이 급증하는 주말주차장 정체를 해소하기 위해 착안한 시스템으로 롯데백화점 어플리케이션을 활용해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먼저 롯데백화점 어플리케이션을 설치 후 ‘대구점’을 ‘나의 지점’으로 설정한 다음 ‘주차 서비스’ 카테고리에서자신의 차량 번호를 등록하면 되며 내차 위치 찾기 기능과 혼잡율이 표시되는 실시간 주차장 현황이 확인 가능해 한층 더 여유로운 쇼핑을 즐길 수있다. 또한, 출차하기 전 영수증 또는 무료주차권을 활용한 사전 할인이 가능해 정산소에서 대기하지 않고 즉시 출차 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었다. 지난해 롯데백화점 통합 앱 출범 이후 대구점을‘나의 지점’으로 설정 한 쇼핑객이 무려 3만명에 육박할 정도로 관심도가 높으며 지속적인 시스템 개발로 매월 3천명의신규 회원이 꾸준하게 늘고 있다는 게 백화점 관계자의 말이다. 이외에도 상품 구매 시 지류 상품권 대신 모바일상품권으로 수령 가능하며 현재 진행하고 있는 사은행사, 쇼핑뉴스 등 다양한 쇼핑 정보를 제공한다. 또한, 종이영수증 대신 모바일 영수증으로 보관이 가능해 자원 낭비를 막고 소비자는 보다 편리하게 구매 내역을 확인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롯데백화점 대구점 유무길 지원팀장은 “롯데백화점 어플리케이션은 다양한 기능들과 쇼핑 정보를 제공 하고 있어 고객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다”라고 말하면서 “대구점 방문 시 모바일 주차 서비스를 이용하면 한층더 여유롭고 편리한 쇼핑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손중모 기자 jmson220@ga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