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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안일보=손중모기자] 대구백화점에서는 여름 정기 바겐세일인 ‘the SALE(더 세일)’ 행사를 28일부터 7월14일까지 17일간에 걸쳐 본점 및 프라자점에서 동시 실시한다.
이번 대구백화점 여름 정기바겐세일은 해외 유명 브랜드 시즌OFF를 비롯해 입점 브랜드의 90% 이상이 세일에 참여하고, 최고 40%의 할인율이 적용된다.
이번 대구백화점 여름 정기 바겐세일은 에트로, 모스키노, 듀퐁 등 해외유명브랜드의 시즌 오프와 함께 빈폴, 폴로, 타미힐피거, 헤지스, 라코스테 등 인기 브랜드 여름 시즌 오프 등 패션브랜드의 대대적인 할인행사가 진행된다.
이와 함께 'KㆍSWISS / 르까프 창고 대개방', '크로커다일 창고 대개방', '영캐주얼 창고 대개방' , '한국도자기 창고 대개방' 등 지역의 침체된 경기상황을 감안해 물량과 가격에 초점을 두고 세일을 준비했다
대구백화점은 바겐세일 기간 동안 고객들의 구매 횟수마다 후원금을 적립해서 지역의 소아암 환자에게 기부하는 '12번째 소아암 어린이 돕기' 행사를 진행한다.
2년째 지속적인 후원 행사를 통해 총 6천만원을 적립해 지역의 소아암을 앓고 있는 어린이에게 후원금을 전하고 있으며, 이번 여름 정기세일에서도 본점과 프라자점에 버스킹 무대와 마련하고 후원금을 마련하는 기부 세일을 진행한다
대구백화점에서는 바겐세일 특별 이벤트로 '에어솔루션 특집전'을 마련했다.
7월3일부터 8일까지 프라자점 10층 중앙홀에서 진행되는 에어솔루션 특집 행사에는 삼성전자, LG전자, 린나이, 딤채 등 가전 전문 브랜드를 중심으로 공기청정기, 의류건조기, 건조기 등 실내 공기 정화 가전을 선보이고 진열상품을 최대 30% 할인해서 판매한다.
수입가전 ‘밀레’에서도 식기세척기, 세탁기, 건조기 등 품목별로 최대 15% 추가할인 행사를 진행하고, 세일 후반부에는 삼성전자/LG전자 시즌 가전 특별 초대전을 마련했다.
시즌 가전행사와 함께 바겐세일 기간 동안 '대백프라자 가구 대전'이 프라자점 10층 가구전문 매장에서 진행된다. 기간 중 100만원 이상 구매시 10% 상당의 대백상품권을 증정한다.
바캉스 시즌을 겨냥한 이벤트도 대대적으로 진행된다.
프라자점 아레나, 레노마, 제인코트 등 비치웨어 전문 브랜드에서는 20% 세일과 함께 비치웨어와 래쉬가드를 집중 구성한 '2019바캉스 페스티벌'을 진행하고, 지하2층 전관행사장에서는 7월3일부터 'KSWISS 창고 대개방전'을 통해 이월상품을 최대 80% 할인해서 판매한다.
본점 3층에서는 7월5일부터 '비너스 란제리 60% 할인 행사'와 함께 '엘르 수영복 최대 70% 이월상품전'을 마련했다.
또한 본점 단독으로 아디다스, 카파, 퀵실버, 록시에서 최대 20%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대구백화점은 바겐세일 기간 동안 주말과 주중을 이원화해 대백상품권을 증정하는 사은행사를 마련했다.
바겐세일 기간 중 금/토/일 주말에는 20/40/60/100만원 이상 구매 시 1만/2만/3만/5만원 대백상품권을 증정하고, 주중에는 대백카드로 20/40만원 이상 구매 시 1/2만원 대백상품권을 증정한다.
단일브랜드에서 100/200/300/500만원 이상 구매 시 5/10/15/25만원 대백상품권을 증정하기 때문에 가전, 가구, 혼수 등 고가 상품 구매에 많은 혜택을 볼 수 있다.
무이자 할부 행사도 세일 기간 진행된다.
대백카드로 50만원 이상 구매 시 5개월 무이자 할부를 적용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삼성카드/현대카드/씨티카드/신한카드/BC카드 등 3개월에서 6개월 무이자 행사를 진행한다.
손중모 기자 jmson220@ga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