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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대구 수성구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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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안일보=손중모기자] 수성구는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주간'을 맞아 주민들의 심뇌혈관질환에 대한 인식과 경각심을 높이고, 캠페인에 관한 관심을 유도하고자 지난 6일 수성구청역에서 ‘자기혈관 숫자 알기’ 캠페인 및 홍보를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우리나라 주요 사망 원인인 심뇌혈관질환 예방과 관리를 위해 자기혈관 숫자알기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혈압 및 혈당측정 등에 주민 200여 명이 참여했다.
또한, 심뇌혈관질환의 조기증상과 증상이 있을 시에는 즉시 119에 도움을 요청해 신속히 응급실로 이송하는 대처요령을 홍보했다.
수성구보건소는 심뇌혈관질환의 선행 질환인 고혈압, 당뇨병 환자를 대상으로 심뇌혈관질환에 대한 이해와 운동, 영양관리 등의 내용으로 오는17일부터 10월 11일까지 주 2회에 걸쳐 '혈관튼튼 기운팍팍' 건강강좌도 개최한다.
희망자는 수성구보건소 건강증진과(☏053-666-3122)로 신청하면 참여할 수 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지역주민이 보건소 등을 방문해 자신의 혈관 건강상태를 확인해 보는 것부터 심뇌혈관질환 예방이 시작된다”며, “주민들에게 심뇌혈관질환 예방과 관리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예정이다”고 밝혔다.
손중모 기자 jmson220@ga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