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CH 밸리는 교수와 연구원, 학생 등이 보유한 우수기술의 사업화를 지원하는 기술보증기금의 대표적인 혁신창업 프로그램으로, 연구 및 논문 수준에 머물던 우수기술을 세상 밖으로 이끌어 내기 위해 보증과 투자 등 최대 30억원의 기술금융을 제공함은 물론 IPO(Initial Public Offering, 기업공개) 지원까지 제공하게 된다. 협약식은 대구한의대 변창훈 총장과 기술보증기금 정윤모 이사장, 대구가톨릭대학교 김정우 총장, 강릉원주대학교 김환석 산학협력단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 기관 소개 및 TECH 밸리 사업추진 현황, 협약 내용 설명, 협약서 서명, 상호 협력을 위한 간담회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협약으로 각 기관은 대학 내 우수 연구 인력들이 기술창업에 도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우수 기술창업 기업을 기술보증기금에 추천한다. 기술보증기금은 각 대학이 추천한 기술창업기업에 기술금융(보증·투자지원)과 비금융(컨설팅, IPO지원, 기술이전, 벤처·이노비즈기업 선정 등)을 적극 지원한다. 협약 당사자들은 U-TECH 밸리 구축·운영과 이에 필요한 정보 제공에 적극 협력한다. 기타 상호 발전에 필요한 제반사항에 대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각 대학들은 재직 교수뿐만 아니라 학생과 퇴직 후 2년 이내 교수 및 연구원의 우수 기술창업 기업을 기업보증기금에 추천하고, 기업보증기금은 추천받은 기술창업 기업에 창업교육·보증·투자·기술이전·인증·컨설팅 등 창업부터 엑시트까지 전 주기에 걸쳐 토탈서비스를 지원한다. 변창훈 총장은 “현 시대의 당면한 과제 중 하나인 대학이 개발한 우수 기술의 창업 및 사업화 과정의 다양한 어려움을 이겨내고, 대학 내 창업에 도전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이 필요하다.”며“이를 위해 대학 기술사업화 지원 플랫폼(U-TECH 밸리) 구축은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교수와 학생이 기술을 기반으로 창업을 할 수 있는 환경과 기술금융과 컨설팅, 기술이전, 벤처·이노비즈기업 선정을 위한 체계적이고 적극적 지원은 앞으로 우리 경제의 성장 동력 창출에 지대한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손중모 기자 jmson220@gailbo.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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