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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명문화대,‘제5회 대한민국 청미약선요리대회’전원 수상 쾌거

대구도깨비 뉴스 2019. 9. 24. 20:09
↑↑ 사진제공=계명문화대
식품영양조리학부 수상한 학생들과 지도교수가 메달과 상장을 보이며 활짝 웃고 있다

[경안일보=손중모기자] 계명문화대학교(총장 박승호)는 지난 21일 동의대학교 국제관에서 개최된“제5회 대한민국 청미약선요리대회’에 참가해 대상(식품의약품안전처장상) 1개, 금상 1개, 은상 5개 등 7개의 상과 14명 전원이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투투탱고(2인 1조) 부분에 출전한 식품영양조리학부 김혜경(1학년, 19세), 김인회(1학년, 21세) 학생 조는 허브튀일를 곁들인 닭고기무스로 뛰어난 맛과 정확한 심사기준을 인정받아 가장 높은 점수로 최고의 상인 대상(식품의약품안전처장상)을 수상했다.
투투탱고 부분에 출전한 손부경, 이가림 조는 금상을 수상했고, 그 외에 팀들도 은상 5개를 추가해 투투탱고 부문에서 강한 면모를 보이며 상을 휩쓸었다.
이성호 학부장(식품영양조리학부)은“참가하는 대회마다 전원 수상과 함께 대상, 금상 등 우수한 성적을 거둘 수 있는 것은 기초적인 기술과 아이디어를 개발하고, 현장형 메뉴개발을 통한 이론과 정확한 교육커리큘럼으로 학생들을 지도해 매년 좋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식품영양조리학부는 식품영양전공, 조리전공, 제과제빵전공을 두고 있으며, 그 중 조리전공은 현장실무위주의 교육을 통해 실무형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단순히 보여주기식 음식이 아닌, 트렌디한 레스토랑의 요리를 조리 기술은 물론 주방 시스템에 맞는 기술, 문화에 적합한 푸드예술을 함께 가르치고 있다.
손중모 기자 jmson220@ga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