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안일보=손중모기자] 행복북구문화재단(대표 이태현) 구수산도서관은 오는 30일부터 직장인과 5060시니어를 위한 문화강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좌는 파손도서를 팝업북으로 재탄생시키는 ‘책수리 활동가 양성과정’ 및 보드게임과 일상 속 사진을 활용하는 ‘그림책 테라피’ 독서치료 수업, 영화를 감상하고 함께 해석하는 ‘영화로 세상읽기’ 등이 개설된다.
특히 책수리 활동가 과정을 수료한 수강생은 봉사활동 동아리로 엮어 도서관에서 지속적으로 지원한다.
한편 5060시니어를 위한 강좌로는 맞벌이 가정의 조부모 손자녀양육이 많아짐에 따라 다양한 놀이방법과 독서지도를 알려줄 ‘손자녀와 함께하는 펀펀(FUN!FUN!) 놀이학교’, 자녀를 위한 엄마표 영어를 알려줄 ‘엄마표 영어 독서지도’ 와 함께 나의 삶을 돌보는 ‘나의 인생 일기 쓰기’ 강좌가 열린다.
모든 강좌의 수강료는 무료이며, 도서관 홈페이지(http://lib.hbcf.or.kr/bukgs)에서 신청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구수산도서관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전화(☎320-5155)로 문의하면 된다.
도서관관계자는 “도서관 야간 개방뿐만 아니라, 직장인을 위한 야간 강좌를 열어 문화향유의 기회를늘려나가겠다.”고 밝혔다.
손중모 기자 jmson220@ga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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