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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영남이공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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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안일보=손중모기자] 영남이공대학교(총장 박재훈)는 지난 7일 대구그랜드호텔 2층 다이너스티 A홀에서 전문대학 혁신지원 사업(3유형-후진학 선도형)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발대식은 사전 행사로 평생교육 관련 동신대학교 김춘식 교수의 특강을 진행하고, 발대식에서는 조재구 남구청장의 축사와 혁신지원사업(3유형) 소개 및 주요 계획 발표, 거버넌스 구축을 위한 자문위원 위촉 및 실무협의회 구성, 주요 프로그램 소개 순으로 진행되었다.
후진학 선도형 사업은 교육부가 다양한 평생직업교육 수요에 대응할 수 있는 기반 마련을 위해 추진하며, 영남이공대학교는 취약계층의 취·창업역량 강화 및 재직자 직무능력 향상 등'공영-특성화-글로벌 기반의 자립형 평생직업교육대학 선도'를 이번 사업의 목표로 한다.
87개 자율개선 전문대학 중 총 43개 대학이 신청하였으며, 지역 직업교육 수요를 반영한 대학별 사업계획을 토대로 한 평가지표에 따라 총 15개교가 선정되었다.
대구·경북권역에서는 3개 대학이 선정되었고, 대구에서 유일하게 선정된 영남이공대학교는 연간 10억원 총 30억원(2019년~2021년)을 지원받게 된다.
영남이공대학교는 2021년까지 소상공인 경영세무회계 컨설팅, 피부미용 전문가 육성, 정보처리기사, 치과건강보험청구사(2급), 낙상예방 물리치료 전문가 육성 과정 등 총 13개의 지역 맞춤형 평생직업교육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매년 확대운영할 계획이다.
손중모 기자 jmson220@ga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