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인선예비후보,“탈당과 복당을 거듭하는 정치, 끝내겠다”

↑↑ 사진제공=이인선 예비후보 [경안일보=손중모기자] 자유한국당 공천을 신청한 이인선 수성을 자유한국당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탈당과 복당을 거듭하는 정치를 끝내겠다”며 출사표를 던졌다.  이 예비후보는 5일 공천 신청 보도자료를 통해 “탈당과 복당을 거듭하는 정치, 정치적 욕심이 지역과 민심을 앞서는 정치는 사라져야 한다. 선당후사, 주민만 바라보는 ‘참정치’를 하겠다”고 밝혔다. 또 “당이 있고 후보가 있으며, 지역이 있고 정치가 있다”며 “이인선은 배신하지 않는다”고 도 했다. 이 예비후보는 “저는 독립애국지사인 할아버지의 얼을 이어받은 뼛속까지 자유우파로 지역과 나라발전을 평생의 사명으로 여기며 살아왔다”며 자신의 자유대한민국 정통성을 강조했다. 또 “경제·행정전문가, 교육·과학자로 30년간 현장을 누볐다”며 “과분하게도 여성 최초의 경북 경제부지사,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장, 대구경북과학기술원장, 계명대 부총장 등을 거치며 남다른 성과로 전문성을 인정받았다”고 밝혔다. 그는 “자유한국당은 ‘경제를 잘 아는 국회의원’, ‘국가와 안보를 지키는 국회의원’, ‘국민 신뢰를 얻는 국회의원’을 주요 공처 기준으로 삼겠다고 했는데, 30년 현장경제 경험과 독립운동가 집안의 후손으로서 투철한 국가관을 가진 점에 비춰 ‘이인선이 딱’”이라며 공천을 자신했다. 이 예비후보는 “30년 현장경제 경험을 수성을에 녹여 내겠다. 기업은 자유롭고 서민은 행복한 수성구를 만들겠다”며 “수성을 주민들로부터 ‘이인선이 하니까 역시 다르구나’라는 말을 반드시 듣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 손중모 기자 jmson220@ga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