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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대구경북병무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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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안일보=손중모기자] 대구경북지방병무청은 현장 중심의 사회복무요원 복무관리 정착을 위한 소통행보의 일환으로 7일 칠곡군청을 방문, 백선기 군수와 환담 및 사회복무요원과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방문은 최근 디지털 성범죄 관련 개인정보 유출 등 사회복무요원의 일탈행위가 발생함에 따라 현장 점검과 함께 예방 교육을 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창근 청장은 백선기 군수와 환담에서 사회복무요원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병역의무를 이행할 수 있도록 따뜻한 관심과 배려를 부탁한다고 전했다.
또한 사회복무요원 간담회에서는 개인정보 및 성관련 범죄는 중범죄로서 절대 해서는 안 되는 행위임을 강조하고, 코로나19 상황에서 복무에 대한 노고를 치하하면서 병역이행에 대한 자부심과 긍지를 갖고 성실히 복무할 것을 당부했다.
정창근 청장은 “앞으로도 복무 현장을 지속적으로 방문해 복무기관장의 관심도를 높이는 한편, 사회복무요원의 애로와 고충을 직접 청취해 적극 해결하고 제도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손중모 기자 jmson220@ga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