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병무청, 모범 사회복무요원 표창 격려

↑↑ 사진제공=대구경북병무청

[경안일보=손중모기자] 대구경북지방병무청은 13일 모범 사회복무요원을 표창 및 격려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감염 위험에도 불구하고 성실히 복무하고 있는 사회복무요원들의 노고에 대한 격려 등 자긍심 고취를 위해 마련됐다.
포항시청에 복무하는 김태준 사회복무요원은 코로나19로 고생하는 포항의료원 종사자에 초코파이 등 100만원 상당의 간식을 기부했고, 대구 수성구 만촌3동 행정복지센터에 복무하는 박광민 사회복무요원은 코로나19 위험에도 솔선해 취약계층에 방역용품을 전달하는 등의 사유로 수상자로 선발됐다.
이날 표창을 받은 인원은 4명이며, 최대 5일까지 특별휴가도 부여된다.
정창근 청장은 “어려운 여건에서도 성실히 복무하는 사회복무요원을 지속적으로 발굴 표창해,이들이 자부심을 가지고 성실히 복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손중모 기자 jmson220@ga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