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안일보=손중모기자] 경산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20일 제218회 임시회에서 2020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원안가결했다.
2020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규모는 1회 추경예산 대비 748억원(6.9%)이 증가한 1조3천138억원으로 일반회계 증가분이다.
이번에 증액된 추경 예산안은 서민생활 안정화를 위해 긴급하게 편성된 예산으로 코로나19 긴급재난지원금 지원사업 736억원, 재난대책비 신속집행 T/F 운영 2억원, 예비비 10억원이다.
황동희 예결위 위원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고 시민생활이 안정될 수 있도록 세심한 심사와 더불어, 시민들과 함께 위기상황 극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경산시의회는 21일 제2차 본회의에서 2020년 제2차 추가경정예산안 및 조례안, 일반안건을 최종심사 후 모든 일정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손중모 기자 jmson220@ga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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