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안일보=손중모기자] 대구 북구의회 이정열 의장은 27일 오전 배광식 북구청장, 북구새마을협의회 소속 자원봉사자와 함께 침산공원 야외음악당에서 밑반찬 나누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북구새마을부녀회와 북구새마을협의회가 공동 추진한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여파로 끼니를 챙기지 못하는 취약계층 또는 독거어르신을 위해 마련됐다.
농촌일손돕기를 통해 수확한 마늘종을 재료로 1,000여통의 장아찌를 담아 23개 동에 전달했다.
이와 함께 대구광역시새마을회에서 후원한 재료를 통해 ‘행복 밑반찬 꾸러미’ 200개를 만들어 관내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정을 전했다.
이정열 의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사회적 거리두기가 장기화 되면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취약계층이 늘고 있다”며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관심을 전해주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손중모 기자 jmson220@ga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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