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병무청, 추석 명절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가져

 

[경안일보=손중모기자] 대구경북지방병무청은 추석 명절을 맞아 코로나19 장기화로 매출이 급감한 지역경제에 힘을 보태고자 24일 대구 달서구 감삼동 소재 서남신시장을 찾아 추석 명절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장보기에서는 온누리상품권으로 명절 준비를 위한 과일, 떡 등 제수용품과 구내식당에 필요한 식자재 등 100여 만원의 물품을 구매하고, 코로나19에 지친 상인들과 정담을 나누었다.
이익규 청장은 “시민들이 전통시장의 저렴하고 품질 좋은 물품 구매해 코로나19 피해를 함께 극복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전통시장에 활력이 넘칠 수 있도록, 온누리상품권 구입과 전통시장 장보기에 지속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손중모 기자 jmson220@ga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