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안일보=손중모기자] 국민건강보험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는 지난 18일 대구광역시 및 경상북도 간호사회와 사회적 거리두기를 고려해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제도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비대면으로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발전을 위해 상호 노력하고, 보건의료 관련한 빅데이터를 공유하는 등 의료서비스 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한 공동 사업을 추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제도’는 입원환자를 대상으로 사적 간병인이나 보호자가 병실에 상주하지 않고, 간호사 등 병원에 고용된 전문인력에 의해 포괄적으로 제공되는 입원서비스를 말한다. 간호·간병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대구와 경북의 요양기관은 87개소로 6,772병상이 운영되고 있다. 김선옥 본부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제도가 확산되어, 국민의 간병부담이 줄어들고, 환자와 간호인력의 만족도가 향상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손중모 기자 jmson220@gailbo.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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