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구의회, 제261회 임시회 마무리

 

[경안일보=손중모기자] 대구광역시 북구의회는 15일 제261회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각 상임위원회별로 구정 주요 현안 사업장 14곳에 대한 현장방문을 실시했고 상임위별 심사를 거친 ▲대구광역시 북구 청렴도 향상 지원 조례안 등 안건처리 및 ▲대구광역시 북구의회 기후위기 대응과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탄소중립·그린뉴딜특별위원회 구성의 건 등을 처리했다.
15일 10시에 열린 제2차 본회의에서는 대구광역시 북구 청렴도 향상 지원 조례안을 비롯 15건의 조례안 등이 최종의결 처리됐으며, 김세복 의원, 구창교 의원, 최우영 의원, 최수열 의원, 김지연 의원의 구정질문에 배광식 구청장 및 관계공무원이 답변했다.
또한 김지연 의원이 발의한 대구광역시 북구의회 기후위기 대응과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탄소중립·그린뉴딜특별위원회 구성의 건이 처리되어 6명의 의원이 특별위원회 위원으로 선임되었다.
이어진 5분 자유발언에서 김상선 의원은 ▲최근 어류 집단폐사 관련 팔거천 환경문제에 대해, 채장식 의원은 ▲공무원 퇴직자의 산하기관 재취업 실태에 대해, 안경완 의원은 ▲아이스팩 재활용에 대화여란 주제로 각각 발언했다.
이동욱 북구의회 의장은 “이번 임시회 기간동안 동료의원님들의 현장방문과 조례안 심사 등 안건심사 노고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또한 의회 개원 30주년을 맞아 시대 흐름에 맞춰 북구 구민이 주신 권한과 책무를 다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기를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손중모 기자 jmson220@ga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