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 하양초등학교,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 동참

 

[경안일보=손중모기자] 경산 하양초등학교는 지난7일 오전 8시 하양초등학교 정문에서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안전 실천문화 정착을 위해 행정안전부가 추진하는‘어린이(청소년)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는 지난해 12월 9일 행정안전부 장관과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이 최초로 시작했고, 어린이 교통안전에 관한 메시지를 SNS에 게재한 다음 참가자 3명씩을 지명해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하양초등학교 박순자 학교장은 경산중학교의 한국환 학교장으로 부터 지명을 받아 캠페인에 참여하게 되었다.
하양초등학교 학생들, 녹색어머니 회원들과 함께 학교 정문 앞에서‘1단 멈춤! 2쪽 저쪽! 3초 동안! 4고 예방!’구호가 든 피켓을 들고 교통안전 캠페인을 겸해 실시했다.
박순자 학교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서 학부모와 시민들이 교통법규를 철저히 준수해 어린이보호구역 내에서 어린이와 청소년이 교통사고로부터 최우선적으로 보호되어야 함을 강조했다.
한편, 다음 챌린지 동참자로 손성남 김천대덕초등학교 교장선생님, 권해인 영천 영화초등학교 교장선생님, 윤해숙 경산진량초등학교 교장선생님에게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참여를 요청해 지속적인 전파가 될 수 있게 했다.
박순자 학교장은 “이번 릴레이 챌린지를 통해 어린이보호구역 내에서 학생들의 교통안전을 최우선하는 문화가 정착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손중모 기자 jmson220@ga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