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교육지원청,제41회 장애인의 날 기념 특수교육대상 학생 마스크 배부

[경안일보=손중모기자] 경산교육지원청은 20일 '제41회 장애인의 날'을 기념하며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안전한 학교생활을 위해 경산자인학교를 방문해 학생 1인당 마스크 10매씩 총 1,850매의 마스크를 학생 대표에게 전달했다. 또한, 각급학교에 재학중인 특수교육대상 학생에게도 1인당 10매씩 지원했다. 이번 마스크 전달은 경상북도교육청의 지원으로 진행되었다. 이순호(교육지원과장) 경산특수교육센터장은 ‘장애인의 날’을 맞이해 장애인에 대한 이해를 깊게 하고, 장애인의 재활 의욕을 고취해 더불어 살아가는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하는 날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산특수교육센터에서는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장애 정도와 교육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개별화 교육과정과 각종 특수교육 관련 서비스 제공 및 찾아가는 장애이해교실, 순회교육 등을 실시해 ‘배워서 실천하는 아이신나 경산 특수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하고 있다. 손중모 기자 jmson220@ga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