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안일보=손중모 기자] 대구 달서구는 3일 실시간 미세먼지 정보 확인을 위한 미세먼지 신호등을 지난해 3개소 설치한데 이어 금년에도 5월 관내 체육시설 및 공원에 6개를 추가 설치 했다.
‘미세먼지 신호등’은 교통신호등 형태로 미세먼지 상태를 좋음(파랑), 보통(초록), 나쁨(노랑), 매우나쁨(빨강) 4단계와 세부 오염수치로 표시되며, 그 밖에 오존농도 등의 대기오염물질 실시간정보와 온도, 습도, 풍속 등의 기상정보도 함께 제공한다.
대기정보가 교통신호등처럼 연속적으로 바뀌면서 주민 누구나 미세먼지 등 대기정보를 쉽게 알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사업은 2021년 달서구 주민참여예산사업에 선정되어 주민들이 많이 방문하는 체육시설과 공원 6곳을 우선선정 설치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확대해 갈 계획이다.
미세먼지 신호등 설치 장소는 성서국민체육센터, 월배국민체육센터, 월성공원, 본리어린이공원, 호산공원, 월배공원 6개소이다.
손중모 기자 jmson220@ga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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