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구의회, 제263회 제1차 정례회 폐회

 

 

[경안일보=손중모기자] 대구 북구의회는 지난1일부터 23일간의 일정으로 열린 제263회 정례회를 23일, 제3차 본회의를 끝으로 폐회하고 2021년도 상반기 의사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이번 정례회 기간 동안 2020회계연도 결산 승인의 건, 조례안 등 6건 안건 심사, 2021년도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변경계획안을 심의·의결했으며, 3명의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했으며, 국립 이건희 미술관 대구 유치 촉구 결의안을 채택하고 결의안을 낭독했다.
지난11일 열린 제2차 본회의에서는 2020회계연도 결산 승인의 건을 처리하고, 대구광역시 북구 체육진흥협의회 조직 운영에 관한 조례전부개정조례안등 6건의 안건을 원안가결 했다.
23일 열린 제3차 본회의에서는 2021년도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변경계획안을 심사해 세출부분에서 3천8백만원 감액해 수정가결 했다.
이어서 5분 자유발언에서는 김세복 의원이 대리운전 기사의 처우개선에 대하여, 박정희 의원이 대현동 이슬람사원 공사중지에 대한 이해 당사자간 원만한 해결 촉구를, 김지연 의원이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실행방안에 대해 발언 했다.
​그리고 차대식 의원 등 20명 의원 전원은 국립 이건희 미술관 대구 유치 촉구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해 현재 각 지역별로 미술관 유치경쟁이 치열한 시점에 우리 지역 유치에 대한 당위성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 
이동욱 북구의회 의장은 “전년도 결산, 올해 추경예산 및 각종 안건 심사하느라 고생하신 동료 의원께 감사드리며 배광식 구청장을 비롯한 집행부 공무원 여러분에게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하반기에도 북구의회는 보다 더 적극적인 의정활동으로 구민 여러분의 기대에 부응 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손중모 기자 jmson220@ga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