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안일보=손중모기자] 대구 서구의회는 2일부터 13일까지 12일간의 일정으로 제229회 서구의회 임시회를 개회한다.
회기 첫날인 2일은 5분 자유발언과 회기결정의 건,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 및 위원을 선임했고 2021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제안 설명을 청취했다.
심사대상 안건으로 2021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 심사를 비롯해 조례 의원발의 및 집행기관에서 제출한 8건 등 총 10건의 조례안 심의한다.
마지막 날인 13일에는 2021년 제3회 추경경정예산안, 조례안 등 일반안건에 대해 최종 승인·의결하고 임시회 의사일정을 마무리 한다.
김종록 의장은 ‶계속되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시행으로 피로감과 답답함이 있더라도 성숙한 시민의식으로 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지켜달라″며 ‶추석명절을 맞아 어려움에 처한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고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애정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손중모 기자 jmson220@ga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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