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안일보=손중모기자] 대구 서구의회(의장 김종록)는 10일 의회 제2회의실에서 ‘대구 서구 자치법규(조례) 정비를 위한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의원 연구단체인 ‘더 나은 서구를 만들어가는 의원 연구모임’은 오세광 대표의원을 비롯해 조영순, 차금영 의원이 참여해 조례 효용성을 높이고 서구 자치법규를 체계적으로 정비하기 위한 연구모임으로 지난 8월에 구성되었다.
이날 보고회는 연구단체 참여의원을 포함, 연구용역을 수행하는 제윤의정 학술연구소 대표와 관계자가 참석해 연구용역 추진 개요를 보고하고, 과제에 대한 질의응답과 견해 교류의 순으로 진행됐다.
연구용역 내용은 주민의 기본권을 침해하거나 지방자치의 원활한 수행을 저해하는 조례를 찾고, 지방자치법 전면 개정에 따른 자치법규 전반에 대한 체계적인 정비 및 연구 등으로, 용역 기간은 3개월이다.
오세광 연구단체 대표의원은 “이번 착수보고회를 통해 지방자치법 개정의 흐름을 따라 깊이 있고 활발한 조례 연구 활동을 추진해, 단순 분석에만 그치는 것이 아니라 전보다 더 내실 있고 주민 편익 증진을 위한 실제 조례의 정비로 이어질 수 있도록 연구회의 틀을 다져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손중모 기자 jmson220@gailbo.com
'정치' 카테고리의 다른 글
김상훈의원,혁신도시 특공, 3명 중 1명은 지역 떠나 (0) | 2021.09.26 |
---|---|
김승수 의원, ZM세대 전통문화에 큰 관심 없어 (0) | 2021.09.22 |
추경호 의원, ‘전·월세 시장안정 5법’ 발의…文정부 폐지한 임대주택 제도 복원 (0) | 2021.09.06 |
대구 서구의회, 제229회 임시회 개회 (0) | 2021.09.02 |
대구 수성구의회, 제244회 임시회 개회 (0) | 2021.08.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