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안일보=손중모기자] 영남대병원 김정호 교수(응급의학과)가 제53주년 소방의 날을 맞이해 소방청장 표창을 받았다. 김 교수는 대구중부소방서 선임지도의사로서 구급활동평가와 교육을 통해 대구광역시 소방안전본부 구급서비스의 질적인 향상을 이끌었다. 이 밖에도 대한응급의료지도의사협의회, 대구응급의료협력추진단, 지역 구급대원 교육 강사로 활동하며 응급의료체계 발전을 위해 노력했다. 이번 표창은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은 결과로 해석된다. 한편, 김 교수가 재직 중인 영남대병원은 국립중앙의료원, 대구응급의료지원센터, 경북대병원과 함께 10월 27일부터 28일까지 양일간 ‘2021년 대구광역시 원내-화학재난 도상훈련’을 주관하고, 영남대병원 재난교육실에서 관련 시뮬레이션 교육을 시행해 재난 응급 상황에 대처하는 역량을 강화했다. 손중모 기자 jmson220@gailbo.com |
'의료'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영남대병원, 아동학대 전담의료기관 지정 (0) | 2021.11.22 |
---|---|
대구가톨릭대병원 노조 파업 철회.......임금인상 잠정 합의 (0) | 2021.11.21 |
계명대학교 동산병원 손대구 교수, 대한수부외과학회 제29대 회장 취임 (0) | 2021.11.11 |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 대한신경근골격초음파학회 ‘최우수 포스터상’ 수상 (0) | 2021.11.10 |
영남대병원, 2021 의료질평가 전 영역 1등급 획득 (0) | 2021.11.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