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엑스코·대구종합유통단지관리공단 임직원 일동, ‘사랑의 연탄 나눔’ 사랑 실천

대구도깨비 뉴스 2021. 12. 5. 19:00

 

 
[경안일보=손중모기자]엑스코와 대구종합유통단지관리공단 임직원 40여명은 지난3일 대구 서구 김상훈 국회의원은 서구 평리동 일원에서 취약계층가구 7곳을 위해 총 3,000장의 연탄을 직접 나르고 2대의 보일러를 설치해 지역 사랑을 실천했다.

엑스코와 대구종합유통단지공단이 공동으로 추진한 이번 연탄나눔 봉사활동은 양 기관의 임직원들이 대부분 참가해 지난해보다 연탄나눔 규모를 확대할 수 있었다

참가인원이 많았던 만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개인별 마스크 및 장갑 착용, 팀 나누기를 통해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하는 등 방역에도 만전을 기했다.

이번에 도움을 받은 거주민은 지역에 재개발로 어수선한 분위기였는데 도움을 주셔서 감사하고, 이번 겨울을 더 따뜻하게 보낼 수 있을 것 같다며 감사를 전했다.

엑스코는 올 한해 지역을 위한 사회공헌사업으로 전시회 연계 특산물직거래장터 제공, 대구·경북 지역농가 소비 촉진을 위한 엑스코 야외 광장 전시회 지원, 청년 취업 활성화를 위한 전시장 채용시험장 제공, 착한 임대인 운동 동참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했다.

특히, 분기별로 사랑의 빵나눔, 사랑의 김치나눔, 가을걷이 대추농가 수확지원 등 임직원 봉사활동을 실시했으며, 4/4분기 봉사활동인 연탄나눔 봉사활동은 엑스코와 대구종합유통단지관리공단과 협력해 공동으로 주관했다.

대구종합유통단지관리공단의 관계자는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만나 연탄 한 장의 온기를 보태줄 수 있어 보람찼다며 앞으로도 엑스코와 지속 협력하고 뜻깊은 활동들을 이어나가겠다고 전했다.

엑스코 서장은 대표이사 사장은 “우리 이웃들이 어려운 시기에 더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많은 분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모여주신 덕에 이웃사랑을 실천할 수 있었다” 며 “엑스코는 지역사회와 상생협력을 최우선의 가치로 하여 지속적으로 공헌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밝혔다.

손중모 기자 jmson220@gailbo.com

출처 : 경안일보(http://www.ga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