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안일보=손중모기자] 대구대학교 AI센터가 지난 20일 온·오프라인 방식으로 ‘DU AI+X 인공지능융합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인공지능 기술을 인문, 사회, 법, 예술 등 대학 내 전체 학문 분야로 확산시키기 위한 AI융합 전략 및 실천방안을 토론하기 위해 열렸다.
국내 최고 수준의 전문가가 참여한 이번 행사는 김흥묵 본부장(한국전자통신연구원 미디어연구본부)의 ‘인공지능과 메타버스 시대, 대학은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가?’라는 주제발표로 시작됐다. 이어지는 3개의 발제·토론 세션에서는 권응상 대구대 인문대학장의 ‘포스트휴머니즘과 인공지능인문학’을 비롯해 ‘인공지능 메타버스 윤리’, ‘인공지능, 미디어/아트/기술과의 융합’ 주제로 발제 세션도 진행됐다.
각 세션의 발제에 대해 박순진 대구대 경찰행정학과장 등 인문 분야를 비롯한 다양한 학문 분야의 교수 7명이 참여해 다학제적 토론도 펼쳤다.
김희철 대구대 AI센터장은 “이번 포럼은 특히 인공지능과 메타버스 시대에 부합하는 인재 양성 전략이 제시되는 귀중한 장(場)이 됐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대는 ‘AI를 잘하는 대학’으로서 지난 2019년 지역에서는 최초로 AI센터를 설립해 운영해 왔으며, 오는 2022학년도에는 AI학부를 신설해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다.
손중모 기자 jmson220@gailbo.com
출처 : 경안일보(http://www.ga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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