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안일보=손중모기자] 국민의힘 윤석열후보 선거대책본부 청년보좌역을 맡고 있는 만29세 박성민씨가 24일 대구시 중구 동성로 대구백화점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오는 3월 9일 대통령선거와 함께 치러지는 중구·남구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한다고 밝혔다.
박 청년보좌역은 “가장 기성 정치인들이 안전하다고 여기는 대구부터 혁신하고 말뿐이 아닌 행동으로 보인 혁신으로 국민을 설득하는 변화만이 대선과 보궐선거의 승리”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국회의원 재보궐선거는 기존 선거와 달리 대선 후보의 러닝메이트 성격을 가지고 있고, 후보를 보완하여 최고의 득표율을 가져오기 위한 선택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공약으로 공직선거법 개정, 남구 미군기지 완전이전, 국회의원 출석율 공개와 일정 출석율에 미달한 경우 세비 제한 등을 제시했다.
박 청년보좌역은 이날 결성된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를 향해 “3월 9일 정권교체와 함께 이루어지는 재보궐선거 공천이 앞서 논란이 된 일부 기득권 세력을 위한 공천이 아닌 국민을 위한 공정한 공천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손중모 기자 jmson220@gailbo.com
출처 : 경안일보(http://www.ga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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