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기자] 대구한의대학교 3단계 산학연협력 선도대학육성사업단(LINC 3.0)은 지난달 30일 대구 인터불고 컨벤션홀에서 대구한의대학교 LINC 3.0사업 출범식 및 교직원 워크숍을 가졌다.
대구한의대학교은 2019년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LINC+)에 최초 선정돼 한의학의 과학화, 세계화, 산업화라는 건학이념을 바탕으로, 화장품 등 바이오산업을 중심으로 한 한방웰니스산업분야 Asia Top Class를 달성하기 위한 다양한 쌍방향 산학협력 활동을 집중해 경산 지역 K-뷰티산업 육성에 공헌했고, 2022년부터 새롭게 시행하는 교육부 3단계 산학연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LINC 3.0)‘수요맞춤성장형’유형에 선정돼, 2027년까지 교육부와 경상북도, 경산시로부터 최대 240억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미래사회를 선도하는 바이오헬스분야 산학연 협력 선도대학’이라는 비전 실현을 위해 공유협업에 기반한 특화분야 인재양성 및 기술가치 고도화에 더욱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특히, 산학연협력 친화형 체제를 더욱 고도화 하고 대학의 특화분야인 ▲바이오뷰티산업 ▲헬스케어산업 ▲출리빙케어산업의 발전을 위하여 THE PLUS 기업지원센터를 중심으로 기린허브테크(화장품공장), 글로벌코스메틱비즈니스센터, 화장품식품연구소, DHU바이오융복합시험센터, 첨단의료기기지원센터, 의료생명자원연구소 등의 특화분야 기업지원 인프라를 기반으로 그동안 경상북도 경산시 화장품공동브랜드 CLEWNCO(클루앤코)를 중심으로 하는 K-뷰티 산업을 발전시켜온 전국 최고의 화장품산업협업센터(ICC)의 브랜드화 과정을 식품산업과 의료산업으로 확산함으로써 지속가능한 산학협력의 가치를 지역산업과 공유해 나갈 것이다.
변창훈 총장은 “LINC 3.0사업의 성공적 수행을 위해 ▲산학협력 친화형 교육과정의 고도화 ▲글로벌 K-뷰티 산업, 기능성 식품산업, 의료기기 및 제약산업을 선도하는 대학으로의 도약 ▲2024년 대구첨단의료복합단지로 이전이 예정된 신서캠퍼스 기반 의료산업 집중 육성 등 대학의 산학협력 역량을 집중하여 공유협업 성과를 극대화하고 진정성을 담보한 노력으로 공유협업을 이루어 내고 산학협력의 혁신과 지속가능성을 확보 하겠다”고 말했다.
대구한의대학교 LINC 3.0사업단은 출범식 이후 변창훈 총장, 대학 보직자, 대학 교수 및 교직원, 기업관계자 및 재학생 등 약 300여명이 참여해 산학협력 성과 발표와 LINC 3.0 주요사업 추진 계획 등 성과 창출을 위한 워크숍을 함께 실시했다.
이번 워크숍을 통해 대학 전 구성원의 진정성 있는 사업참여를 바탕으로 다음 단계의 산학연 공유협업으로 나아갈 수 있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손중모 기자 jmson220@gbdmtv.com
'캠퍼스소식' 카테고리의 다른 글
계명대, 국제대학생 EV 자율주행 경진대회 금상 참가팀 전원 수상 (0) | 2022.06.06 |
---|---|
대구공업대,2022년 보육역량강화사업 BI 연합 발대식 개최 (0) | 2022.06.06 |
계명대, 제16회 메풀 전산초 박사 기념 전국 간호대학생 학술대회 성료 (0) | 2022.06.01 |
계명문화대 경찰행정과, 전국종별 카바디 선수권대회 여대부 우승 (0) | 2022.05.30 |
계명대 김영문 교수, 초보창업자를 위한 지침서 출판 (0) | 2022.05.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