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기자] 대구남부경찰서는 최근 보이스피싱 사기 범죄를 예방한 우리은행 성당동지점 임 모대리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23일 남부경찰서에 따르면 임 대리는 지난 16일 오전 11시 41분쯤 우리은행 성당동지점을 방문한 고객 A씨가 현금 8,000만원을 인출하려고 하자 이전에 다른 지점에서 이미 현금 2,000만원을 인출한 것을 은행 전산으로 확인하고 보이스피싱 피해자로 의심돼 신속히 112에 신고해 고액 인출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에 도움을 줬다.
이갑수 대구남부경찰서장은" 날로 교묘해지는 보이스피싱 범죄에 속지 않기 위해 모르는 전화, 문자 및 sns등으로 오는 저금리 대출 권유와 수사기관에서 현금 인출 및 계좌이체를 요구하는 것은 사기임을 의심해 봐야 하고 의심 시에는 현금 전달 및 계좌이체 등을 하지 말고 신속히 112신고토록 "강조했다.
이어"무엇보다 보이스피싱 예방을 위해서는 고액인출 고객에 대한 금융기관 직원들의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하다"며 당부했다.
손중모 기자 jmson220@gbdmtv.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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