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대성에너지, 적십자와 함께 든든삼계탕 나눔 활동 펼쳐

대구도깨비 뉴스 2022. 7. 13. 19:09

 

[경북도민방송=손중모기자] 대성에너지(주)와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는 초복을 앞둔 13일 적십자 대구지사에서 여름철 보양식인 삼계탕을 만들어 지역의 저소득 어르신 및 취약계층 200세대에 전달하는 ‘든든 삼계탕’ 나눔 활동을 펼쳤다.

든든 삼계탕 나눔은 코로나19와 무더위에 지친 저소득 어르신 및 취약계층을 위로하고 건강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삼계탕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나눔 활동은 대성에너지 및 적십자 대구지사의 임직원들과 적십자봉사회 동구지구협의회 봉사원 20여명이 함께 동참해 아침부터 삼계탕을 정성껏 요리하여 식혜를 함께 포장한 후 직접 동구 지역 저소득 어르신 및 취약계층 세대를 찾아 전달하며 안부도 살폈다.

대성에너지 박종률 경영지원본부장은 “예년에 비해 일찍 시작된 삼복더위에 지친 어르신들 모두 보양식으로 기력을 보충해 무더운 여름을 잘 이겨내셨으면 좋겠다.”며“지역의 어렵고 소외된 이웃을 위한 나눔 문화가 더욱 확산될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 계속 참여하고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손중모 기자 jmson220@gbdmtv.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