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 기자]대구 남구보건소는 오는 8월부터 12월까지 하반기`QR 코드를 통한 비대면 건강교실`을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남구보건소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대면 건강증진 프로그램 운영의 제한으로 건강증진 서비스의 공백을 해소하고 주민 간 건강 격차를 최소화하기 위해 2021년부터 비대면 건강교실을 추진하고 있다.
교육 내용은 질환·영양·운동 등 만성질환 관리법부터 건강에 관한 기초 정보와 함께 매월 새로운 주제의 교육 내용을 제공할 예정이다.
건강콘텐츠는 주민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카드뉴스 및 동영상 형태로 제공되어 남구 지역 내 게시된 현수막의 QR코드를 휴대폰 카메라로 인식시켜 참여하면 된다.
조재구 남구청장은“코로나19 장기화로 집합교육을 대체하여 누구나 쉽고 간편하게 참여가 가능한`비대면 QR 건강교실`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며, “건강관리를 위해 주민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손중모기자 jmson220@gbdmtv.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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