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기자]대구 북구청은 2022년도 문화재 보수정비 국고보조사업으로 추진 중인 대구 구암동 고분군(사적) 제56호분의 기록화 사업에 대한 중간보고회를 지난 16일 북구청 2층 상황실에서 개최했다. 구암동고분군은 역사적 가치를 인정받아 2018년 8월 7일 국가지정문화재(사적)로 지정되었으며 사적 지정 이후 북구청에서는 56호분 재발굴조사를 시작으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구암동고분군 종합정비계획의 일환으로 1975년 영남대학교 박물관에서 처음 조사한 구암동고분군 56호분의 자료를 디지털화하고 아카이브를 구축하여 다양한 콘텐츠로 활용하기 위함이다. 북구청은 영남대학교 박물관과 용역 계약을 체결하여 2022년 3월부터 용역을 추진 중이며 12월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이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