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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성구 방범용 CCTV 53대 추가 설치

대구도깨비 뉴스 2008. 6. 20. 05:48
대구 수성경찰서와 수성구청은 지난18일 오후 구청 회의실에서 37회선, 53대의 방범용 CCTV를 추가 설치키 위한 주민설명회를 가졌다.
수성구에는 지난 2005년 6대의 CCTV가 설치된 이후 현재까지 모두 50대의 CCTV가 설치돼 있다.
53대의 방범용 CCTV 추가설치에는 모두 1억 5천만 원의 예산이 사용된다.
설치 장소는 범죄발생현황과 유동인구, 취약시설현황, 지리적 여건 등을 고려해 선정했다.
특히 수성경찰서는 최근 늘어나는 아동대상 범죄예방을 위해 주택가 내 학교 통학로와 놀이터, 공원 등에 CCTV를 설치키로 했다.
방범용 CCTV는 인터넷회선으로 지구대에서 24시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 되며, 약 30일간 자동으로 녹화된다.
CCTV는 구청의 설계작업이 완료되면 조달청 입찰을 통해 설치업체를 선정 한 뒤 올 8월에 설치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