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구청은 9일 오후 2시 구청 대회의실에서 공무원 임용 3~4년차 직원들을 대상으로 ‘주니어 리더 잠재력 향상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임용 3~4년 정도 된 직원들의 공직에 대한 회의감, 권태감 등을 극복하도록 해 조직 내적으로 우수한 인력의 유출을 막고 직원 개인의 문제해결 능력 및 자기계발 역량을 강화, 차세대 리더로서의 자질을 갖추고자 마련됐다.
교육은 우리나라 산업조직심리학의 전문가인 영남대 심리학과 박재호 교수를 초빙 토론, 액션 러닝(Action learning) 등을 통해 참여직원들 스스로 문제를 인식하고 해결할 수 있도록 워크숍 형식으로 진행했다.
북구청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지난 6월 열린 부구청장과 함께 하는 창의카페 토론모임에서 어느 직원의 자신이 현재 처한 3~4년차의 애환을 담은 ‘미치는 3년차를 아시나요’란 상담이 발단이 돼 시작됐다.
‘미치는 3년차’란 수백대 일의 치열한 경쟁을 뚫고 들어온 공무원들이 임용 3~4년차에 접어들면 반복된 업무와 때때로 거친 민원들을 상대하면서 오는 자신감 상실, 업무에의 소극성, 무기력증 등의 부작용이 나타나기 때문에 구청 젊은 직원들 사이에 붙여진 이름이다.
구청 관계자는 “이번과 같이 내부 구성원들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구청차원에서 함께 고민하고 해결하고자 하는 노력은 공무원사회에서는 매우 이례적인 모습”이라며 “비록 단시간에 ‘미치는 3년차’문제가 해결되지는 않겠지만 선배공무원들과의 멘토링 등 다양한 방법을 마련해 젊은 직원들의 문제해결에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번 교육은 임용 3~4년 정도 된 직원들의 공직에 대한 회의감, 권태감 등을 극복하도록 해 조직 내적으로 우수한 인력의 유출을 막고 직원 개인의 문제해결 능력 및 자기계발 역량을 강화, 차세대 리더로서의 자질을 갖추고자 마련됐다.
교육은 우리나라 산업조직심리학의 전문가인 영남대 심리학과 박재호 교수를 초빙 토론, 액션 러닝(Action learning) 등을 통해 참여직원들 스스로 문제를 인식하고 해결할 수 있도록 워크숍 형식으로 진행했다.
북구청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지난 6월 열린 부구청장과 함께 하는 창의카페 토론모임에서 어느 직원의 자신이 현재 처한 3~4년차의 애환을 담은 ‘미치는 3년차를 아시나요’란 상담이 발단이 돼 시작됐다.
‘미치는 3년차’란 수백대 일의 치열한 경쟁을 뚫고 들어온 공무원들이 임용 3~4년차에 접어들면 반복된 업무와 때때로 거친 민원들을 상대하면서 오는 자신감 상실, 업무에의 소극성, 무기력증 등의 부작용이 나타나기 때문에 구청 젊은 직원들 사이에 붙여진 이름이다.
구청 관계자는 “이번과 같이 내부 구성원들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구청차원에서 함께 고민하고 해결하고자 하는 노력은 공무원사회에서는 매우 이례적인 모습”이라며 “비록 단시간에 ‘미치는 3년차’문제가 해결되지는 않겠지만 선배공무원들과의 멘토링 등 다양한 방법을 마련해 젊은 직원들의 문제해결에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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