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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서구보건소 지역사회 건강조사 실시

대구도깨비 뉴스 2008. 8. 19. 20:01
대구 달서구보건소는 지역민 실정에 맞는 보건계획사업을 수립하기 위한 ‘지역사회 건강조사’를 다음달부터 석달간 실시한다"고18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만19세 이상 달서구민 820명을 대상으로 전문교육을 받은 조사요원 5명이 대상가구를 직접 방문해 자료수집을 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조사항목은 △질병이환(만성질환 유병여부, 주요 질환관리 수준) △활동제한 및 삶의 질(활동제한 일수·원인, 삶의 질 △의료이용현황(입원, 외래진료, 약국 등의 이용빈도·비용) △건강행태(흡연, 음주, 비만, 운동) △기타(정신·구강건강, 안전의식) 등 크게 5개 항목이다.
신항순 달서구보건소장은 “이번 건강조사는 지역의 국민건강증진계획과 지역보건의료계획을 수립하는데 중요한 기초 통계자료가 되므로, 구민들의 적극적인 협력을 부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