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성구청 근무복 품평회 개최

 

 

수성구청은 친절서비스 이미지에 맞는 품격 높은 민원실 여직원 근무복(추동복)을 선정하는 있어서 1일 정례조회 시간에 대회의실에 모인 구청간부들과 전 직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품평회를 실시했다. 
행정기관에서 실시하는 품평회는 참여업체에게 공정한 기회주고 예산집행에 있어서 투명성 제고와 민주적인 절차에 따라 우수한 제품을 구매하는 순기능으로 긍정적인 평가가 되어가고 있다.
이번 품평회에서는 민원실 근무복 20여벌을 구매하면서 의류 디자인 6개 업체가 시제품을 출품하고 실제로 구청직원 6명이 모델이 되어 음악과 함께 워킹을 하고 무대에 서게 된다.

투표하는 직원들의 최다 득표에 의해서 선정되는 품평회가 벌써 참여업체들의 눈치작전과 경쟁열기로 뜨겁게 달아올랐다.
수성구청 관계자는 “심사기준으로 친절한 인상과 편리하고 실용적인 점을 두되 실제로 근무복을 입는 20~30대 연령층에 잘 어울리는 디자인”될 것이라고 말하고 품평회 진행을 딱딱한 관청분위기를 없애기로 하고 업체에서도 선정결과에 흔쾌히 승낙하겠다는 각서를 제출해 축제의 분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