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청 음식문화개선 캠페인

남구청은 4일 오전 지역내 안지랑 네거리 일대에서 간소한 상차림과 좋은 식단 실천을 위한 '음식문화개선 캠페인'을 열었다.
이번 캠페인에는 음식업협회 대구남구지부 회원과 앞산 먹거리마을 번영회원, 관계 공무원 등 60여명이 참석 했으며 음식점 원산지 표시 홍보전단지와 남은 음식 싸가기 실천 장바구니, 조리시 그릇에 묻은 음식을 깔끔하게 정리해주는 싹쓸이 주걱 등을 시민들에게 나눠줬다.
이규남 위생과장은 "올바른 음식문화는 우리 몸의 건강과 쾌적한 환경을 만드는 첫걸음"이라며 "건강하고 낭비 없는 상차림이 정착될 때까지 음식문화개선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