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청은 13일 오전 11시 30분 서구청 3층회의실에서 예절대학 교육생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기 서구예절대학 수료식'을 갖는다.
이번 교육생들은 지난 6월19일부터 11월13일까지 매주 목요일 관혼상제 예법, 경례. 세배, 인사 실습, 예절방위, 태교신기, 관례, 기례, 수연례, 혼인례, 제의례 등 한국인 생활예절 전반에 대한 교육을 받았다.
이날 수료식에는 서중현 구청장의 명예가정의례 지도원증 전달과 이무영 한국예절대학원장의 수료증 전달, 기념사진 촬영 등이 있을 예정이며 이들은 앞으로 서구청 명예가정의례지도원으로 활동하게 된다.
한편 서구예절대학은 평생교육법 및 건전가정의례의 정착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의거 민족 고유의 전통문화인 예절교육을 통해 밝고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지난 2005년 처음 교육이 이뤄졌으며 제3기까지 총 286명이 수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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