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대구공고, 하계휴가기간 중 전국규모 음악경연대회 다수 입상

대구도깨비 뉴스 2009. 9. 1. 05:16

 

 

대구공업고등학교 관악부는 지난 하계휴가기간에 개최된 전국 규모의 음악경연대회에서 관악부동아리 구성원 모두의 꾸준한 노력과 단합의 결과로 이루어진 값진 결실로 대회 입상 상장들이 수북하게 쌓이는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하계휴가기간 중 국립안동대학교와 대한민국 관악연맹이 공동주최한 ‘제5회 전국 초ㆍ중ㆍ고 관악합주 경연대회’에서 장태연외 56명의 학생들이 합주부문에서 금상을 차지했고, 연세대학교 관악 동문회가 주최한 ‘제7회 연세 관악경연대회’에서는 김태혁이 호른부문 고등부 2위에 입상했다.

뿐만아니라 한양대학교 음악대학이 주최한 ‘초ㆍ중ㆍ고등학생 음악경연대회’ 에서는 김태혁(호른 부문 1위), 김재석(트럼펫 부문 2위)학생이 입상하고, 영남대학교 음악대학이 주최한 ‘전국 초ㆍ중ㆍ고등학생 음악경연대회’ 에서는 김태혁(호른 1위), 정현빈(트럼본 1위), 김민성(클라리넷 2위), 박영수(타악기 3위), 최민식(트럼본 3위)학생이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그 외에도 대구가톨릭대학교가 주최한 ‘제34회 전국 초ㆍ중ㆍ고등학교 음악경연대회’에서는 박영수(타악기부 3위)학생이, 한국예총 대구광역시연합회 후원하고.한국음악협회 대구광역시지회가 주관한 ‘제16회 전국 초ㆍ중ㆍ고ㆍ대학생 음악경연대회’에서는 김태혁(타악부문 은상)학생이 입상했다.

이렇게 빛나는 성과를 이루어낸 가장 큰 원동력은 바로 학생들의 열정이다. 관
악부 학생들은 학기 중에는 항상 늦은 시간까지 연습하고, 방학기간에도 꾸준히 등교하여 자신들의 기량을 끊임없이 섬세하고 감각적으로 갈고 닦았다. 그 동안의 땀과 노력이 드디어 결실을 맺어 누구나 인정할 수밖에 없는 멋진 성과를 만들어냈다.

이러한 성과로 많은 학생들이 입상한 대학 수시전형에 3년간 응시할 수 있는 자격과 입학할 경우에 장학금을 지급 받을 수 있는 자격까지 얻게 되었다.